극심한 폭염에 밖을 나서기가 두려워지는 요즘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나흘째 '폭염경보'가 지속하고 있고, 열대야도 열 하루째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 정도까지는 동풍이 불면서, 서쪽을 달구는 푄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서울이 한낮에 37도까지 오르겠고, 이후 일요일까지 35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해서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, 서쪽지방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이 지역은 '폭염경보' 속에 서울 37도, 광주와 대전 35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제주도와 호남 서부, 경남 일부 내륙에 요란한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고요, 차가운 동풍이 바로 닿는 동해안 지방은 오늘도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,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, 제주도는 내일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, 다음 주 중반쯤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비구름이 지나면서, 낮 더위가 조금이나마 약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초속 15 ∼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'강풍특보'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100919541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